(내일의날씨)연휴 둘째날, 낮최고 7도 등 '맑음'…제주는 흐림
2016-02-06 18:42:41 2016-02-06 18:42:55
내일(오전)의 기상도. 사진/기상청
설 연휴 둘째날인 7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눈이나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에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에는 서쪽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고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새벽에 눈이(강수확률 60%)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 늦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로 6일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7도로 전날보다 포근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서해 남부 먼 바다와 제주도전해상, 남해 서부 서쪽 먼 바다, 동해 중부 앞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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