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IT 솔루션 전문기관인 코스콤은 프랑스의 금융소프트웨어업체인 소피스(Sophi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투자은행(Investment Banking) 솔루션시장에서 서로 협력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소피스는 국내 금융투자업계에서의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고, 코스콤은 장외파생시장을 지원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소피스의 솔루션을 이용 중인 국내 고객들은 해외본사를 통하지 않고도 코스콤을 통해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보다 빨리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코스콤은 소피스의 솔루션에 그간의 증권시스템 운용노하우를 결합한 검증된 IT서비스로 장외파생거래의 주요 기관인 은행을 포함해 증권사나 보험사를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
▲ 김광현 코스콤 사장(왼쪽)과 자타 소피스 사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