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금호타이어(073240) 노사간 임금협상이 또다시 결렬되면서 파행 조짐 여파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금호타이어(073240)는 4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0.67%(-40원) 하락한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타이어(073240)는 전날 노조의 새 집행부 선출 이후 8일만에 노사협상 재개에 나섰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또다시 결렬됐다.
사측은 이에 따라 이날 정리해고 대상자를 개별통보한다는 방침이며 이에 맞서 노조는 무기한 전면파업 등의 수순을 밟겠다는 등의 강경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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