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빅뱅이 앵콜 콘서트의 티켓을 추가로 오픈한다.
15일 소속사 측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오픈된 빅뱅의 서울 공연 티켓이 첫날 10분, 둘째 날과 셋째 날 모두 6분 만에 100% 예매 완료됐다"며 "예매 취소분에 한해 15일 오후 8시 옥션 티켓을 통해 추가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빅뱅의 앵콜 콘서트는 오는 3월4~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총3회에 걸쳐 열린다. 지난해 4월25~26일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빅뱅은 이번 앵콜 콘서트를 통해 전세계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약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규모로 진행된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지난 3일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로 오리콘 데일리, 위클리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했으며, 오는 23~24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공연을 끝으로 91만1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규모로 진행된 일본 돔투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그룹 빅뱅이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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