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경쟁을 야기하는 시대에 현대인들은 과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 몸의 피로를 느끼면서도 이를 무시한 채 무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되면 모든 질병의 근원일 뿐만 아니라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실제로 피로는 많은 심각한 질병의 전조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평소에는 가볍게 앓고 지나가도 될 질환임에도 매우 피곤한 상태에서는 면역력 및 회복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심해지고 회복이 더디게 될 수밖에 없다. 또한 잦은 음주, 흡연, 불규칙한 수면, 운동 부족 등이 누적되어 더욱 심각한 상황을 야기하고 있다.
만성피로는 이러한 피로감 때문에 생활에 지장을 받는 현상이 6개월 이상이 지속되는 것을 일컬으며, 두통,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증, 소화불량, 근육통, 과민성대장증후군, 감기 등을 유발하며, 노년층에 경우에는 걸릴 수 있는 수많은 질병을 더 악화시킨다. 이러한 피로에서 완벽하게 벗어날 수 없는 현대인들은 나이가 들기 전에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여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알 수 없는 의료비에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의료실비보험은 감기와 같은 흔한 질병부터 암과 같은 중증 질환까지도 치료비 보장을 해주고 있어 매우 실용적인 상품이다.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릴 만큼 노후대비의 일환으로 기본적으로 가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거 설계사 대면으로 보험을 가입하던 방식과는 달리, 최근 인터넷을 활용하여 저렴하게 보험을 가입 방식이 인기를 끌며 청년층을 넘어 중년층에서도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실손보험은 손해보험사에도 생명보험사에서도 다루는 상품으로 실손을 보장하는 내용은 모두 동일한 보장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선택특약에 따라 담보 또는 보험료, 가입금액이 달라지기에 비교 견적은 필수라 할 수 있다. 가령, 메리츠화재 무배당 알파Plus보장보험1601(종합실손)은 실손보험이지만 건강보험의 특정질병수술비 담보 등 보장범위가 넓어 종합실손으로 칭하고 있다. 특약구성을 살펴 보면, 실손 보장 외에 암 진단, 뇌졸중 진단,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뇌종양 진단 등 중증 질병에 따른 진단금 특약을 추가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약관에서 정한 30대 질병, 관절염, 생식기 질환, 치핵, 골절, 화상, 상해흉터복원, 중대한 특정 상해수술, 인공관절, 충수염, 각막이식, 조혈모세포이식, 호흡기관련 질병, 컴퓨터과잉질환(VDT) 등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하며, 전염병 진단에도 안심할 수 있다. 저렴한 보험료와 폭넓은 보장으로 실손보험에 가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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