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ISA 비과세 효과를 다섯배로"
14일 '유안타 ISA통장' 출시
2016-03-07 10:02:52 2016-03-07 10:02:52
유안타증권(003470)은 오는 14일부터 '유안타 ISA통장'을 출시하고 비과세 효과를 5배로 늘려주는 'x5 캐시백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ISA는 계좌 1개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합 관리하는 개인 종합자산관리계좌로 투자수익에 대해 일정부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세통장이다. 개정세법에 따라 의무 유지기간 동안의 투자수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200만원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9.9% 세율로 분리과세를 적용 받는다. 일반적으로 이자와 배당에 대한 소득세율이 15.4%임을 고려할 때 ISA 통장은 소득이 있는 투자자라면 반드시 가입해야 할 절세 아이템이다.
 
유안타증권은 ISA 개설 고객에게 비과세 효과를 5배로 늘려주는 'x5 캐시백 이벤트'를 준비했다. ISA에서 발생한 투자수익 최고 1000만원까지 비과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비과세 한도 200만원을 초과하는 투자수익에 대하여 발생한 세금(9.9%)만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납부한 세금을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되어 실질적인 비과세 효과가 최고 다섯배로 늘어나는 셈이다.
 
이벤트는 5월31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중 유안타증권 ISA를 개설하고 의무 유지기간까지 계좌를 유지한 고객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ISA 개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100만·50만원)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ISA 통장은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비스와 혜택을 비교한 후 자신에게 맞는 금융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유안타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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