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KON' 홍보모델로 배우 유아인 발탁
유아인 "스타일리쉬한 액션 신선한 느낌"
2016-03-08 10:15:52 2016-03-08 10:15:52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첫 대작 RPG(역할수행게임)로 내놓는 ‘KON(콘)’의 홍보모델로 영화 ‘사도’, ‘베테랑’,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하고 있는 유아인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유아인은 “KON은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돋보이면서도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듀얼액션 시스템이 도입돼 신선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홍보 모델로 활동하면서 TV CF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넷마블의 올해 첫 대작 RPG이자 스타일리쉬 듀얼액션을 표방하는 KON과 자유분방하고 스타일이 좋기로 유명한 유아인이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지난 4일 신작 발표회에서 KON의 실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사전등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KON은 2개의 캐릭터가 함께 성장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는 듀얼액션 시스템과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기반의 맵에서 진행되는 PvP(이용자간 대결)시스템 침략전이 특징인 게임이다.  
 
넷마블은 KON을 3월 말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전격 출시할 예정이다. 또 4월 중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3주 단위로 업데이트를 이어간 뒤,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신작 모바일게임 'KON'의 홍보모델로 배우 유아인을 발탁했다.사진/넷마블게임즈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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