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ISA 사전예약 고객 500명 넘어
2016-03-09 10:39:05 2016-03-09 10:39:05
키움증권(039490)은 지난달 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ISA 사전예약에 참여한 고객이 500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ISA 수수료를 경쟁사보다 낮은 수준으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가장 안전한 초저위험 상품의 경우 일반 랩 수수료의 5분의1 수준으로 책정하기로 했다. ISA 상품(모델포트폴리오)은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14가지 모델포트리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젊고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비대면 계좌개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지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ISA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민석주 키움증권 투자솔루션팀 팀장은 “키움증권은 자산관리 시장의 후발주자이지만 ISA에 있어서는 선도 증권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 했다”며 “키움증권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는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수하고 ISA에 사전예약한 고객이 14일 이후 ISA에 가입하면 세전 연 5.3%의 RP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ISA를 사전예약하고 4월13일까지 ISA에 가입한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1%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키움증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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