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INT, 국회사무처에 유해사이트 차단 시스템 공급
2016-03-14 10:56:59 2016-03-14 10:57:07
기업공개(IPO)를 앞둔 수산INT(대표 이승석)는 인터넷 사용 관리 솔루션 ‘이워커 시큐리티 V7’ 제품을 국회사무처에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산INT의 이워커 시큐리티(eWalker security) V7은 네트워크단에서 유해정보를 차단하고 인터넷 사용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이나 기관의 인터넷 환경에서 구성원들의 인터넷 접속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통계를 출력하거나 웹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관리할 수 있다.
 
수산INT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의 CC(Common Criteria) 인증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GS(Good Software) 인증을 모두 획득해 신뢰성을 검증 받은 이워커 V7은 비업무사이트 접속을 차단해 네트워크 속도 저하를 방지한다. 또한, 악성코드 감염 위험을 낮춰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인터넷 환경을 경영상의 목적에 맞도록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이워커 V7은 네트워크 환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개별 회사의 운영 정책에 맞는 대상별로 최적화가 가능해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교육청, 관공서, 병원, 교육기관, 도서관 등 다양한 고객이 꾸준히 이워커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안인구 수산INT 사업본부장은 “국회사무처의 이워커 V7 도입으로 국회 행정 데이터의 외부 유출 방지와 인터넷 자산 보호 등 원활한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워커 V7은 조달청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서 현대유앤아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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