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식품 첨가물과 의약품 제조업체인
보락(002760)이 9일째 급등하며 주가가 3배 이상 뛰었다. 특히 이 가운데 7일은 상한가 행진이다.
18일 보락은 장초반 흔들림이 있었지만 이내 상한가에 진입,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흔들림이 없다.
보락은 손소독제 원료를 공급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신종플루'테마로 분류돼 상승에 시동을 걸었지만, 이같은 급등세에 날개를 단 것은 LG家와 사돈을 맺게 된 뉴스다.
지난 10일 정기련 보락 대표의 맏딸 효정씨(27)와 구본무 LG 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과장(31세)이 이달 말 화촉을 밝힐 것으로 알려진 이후 7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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