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성재용기자]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창원대원 꿈에그린'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을 시작한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창원의 황금입지인 의창구에 위치한 이번 분양 단지는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등 4박자가 모두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일대 대원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대원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24~35층, 14개동, 전용 59~108㎡, 7개 타입 총 15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84·108㎡, 4개 타입, 8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84㎡A 5억400만원, 1572만원 ▲84㎡B 5억1300만원, 1572만원 ▲84㎡D 5억1600만원, 1514만원 ▲108㎡ 6억4600만원, 1722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30일 당첨자 발표, 4월4~6일 정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창원시견인보관소 인근(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2-2번지)에 마련됐다.
'창원대원 꿈에그린'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이미지는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성재용 기자 jay11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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