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3일
풍산(103140)의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42억원(YoY -7.8%, QoQ -24.9%)과 190억원(YoY +328.0%, QoQ -40.0%)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ME 전기동 평균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수준인 4700불/톤(YoY -19.5%, QoQ -3.9%)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신동부분에서 메탈관련 손실이 10억원 에(메탈로스 -30억원, 재고평가이익 +20억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성봉 연구원은 "견조한 방 산매출이(1382억원: YoY +46.4%, QoQ -49.3%) 전체 실적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LME 전기동가격이 2월부터 회복세로 전환돼 2분기에도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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