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데즈컴바인, FTSE 스몰캡지수 편입..반등 재개
2016-03-24 09:25:15 2016-03-24 09:25:2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데즈컴바인(047770)이 이틀 연속 반등에 나서며 급등 재개 조짐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전날보다 5.00% 뛴 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10% 넘게 급등한 이후 추가 상승이다.
 
최근 이상 급등 현상으로 시장의 이목을 끌었던 코데즈컴바인의 주가 상승 배경은 파이낸셜타임즈 스톡익스체인지(FTSE) 그룹서 선정하는 스몰캡지수에 편입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FTSE 스몰캡지수에 편입, 적용된 상태다.
 
FTSE 지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와 함께 전세계 기관투자자나 펀드매니저들의 투자를 결정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가진 벤치마크 지수로 꼽힌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코데즈컴바인과 같은 품절주의 시장 교란을 막기 위한 종합대책을 당초보다 일주일 앞당겨 오는 28일부터 시행키로 결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업이 대규모 감자 등으로 주식 수가 줄어 변경 상장할 때 유통주식 비율이 전체 발행주식의 2% 미만(코스피 1% 미만)이거나 최소 유통 주식 수가 10만 주(코스피 동일) 미만인 코스닥 종목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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