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1분기 태양광부문 실적 개선-교보증권
2016-03-25 08:26:07 2016-03-25 08:26:1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교보증권은 25일 한화케미칼(009830)이 지분법 이익 급증과 태양광 호실적에 힘입어 소외를 탈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영주 교보증권(030610) 연구원은 '매수'의견을 유지하면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최근 한화케미칼의 주가가 부진한 것은 신성장동력원인 태양광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주도주 지위를 일시적으로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지분법 이익 급증과 태양광 호실적에 따라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손 연구원은 "1분기 태양광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803억원 늘어난 476억원으로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하반기 태양광 실적은 뚜렷한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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