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현대홈쇼핑(057050)에 대해 양호한 1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318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취급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연간 이익 추정치를 기존 예상치 대비 10% 가량 하향 조정했다"며 "동종 업체 중 가장 효율적인 비용 통제가 이뤄지고 있지만, 취급고 경쟁에 대한 의지를 일부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희진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00배에 달한다"며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다"고 전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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