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8일
주성엔지니어링(036930)에 대해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9%, 95% 증가한 524억원, 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방 업황이 좋지 않지만 고객 투자는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 연구원은 이어 "최근 반도체 공정 트렌드는 주성엔지니어링 주력 제품 'ALD'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의 밸류에이션을 보면,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3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9배 수준"이라며 "다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업체들과 비교해 낮은 편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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