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경제지표 개선에 상승 마감
2016-04-02 06:21:34 2016-04-02 06:21:43
[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뉴욕 증시가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7.66포인트(0.61%) 오른 1만7792.75에 장을 마감했으며,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도 13.04포인트(0.63%)포인트 상승한 2072.78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44.69포인트(0.92%)가 올라 4914.5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초반 하락세를 보였지만 3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3월중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 수는 전월보다 21만5000명이 증가하면서 예상치였던 20만5000명을 상회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51.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49.5를 웃도는 수준이다. 
 
3월 실업률은 5.0%로 전월보다 0.1% 올랐다. 
 
사진/로이터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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