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요 생필품 한달간 최대 70% 할인
라면, 세제, 구강청결제, 조미료 휴지 등 주요 생필품 20품목을 '4월 절약의 발명' 상품으로 선정하고 오는 27일까지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 삼양라면(5+1입)을 정상가 대비 9% 할인한 2780원에, 한입반만 액체세제(2.4L)와 섬유유연제(2.4L)는 각 10% 할인한 8900원에 판매하고, 가그린(750ml) 3종은 54% 할인한 3900원에, 샘표 연두와 연두 순(각 700g)은 31% 할인한 7800원에, 코디 내추럴 미용티슈(230매·6입)을 14% 할인해 6400원에 준비했다. 이외에도 봄시즌 시즌상품과 신선 먹거리도 4월 절약의 발명 상품으로 선보인다. 코웨이 공기청정기(AP-1009JH)을 정상가 대비 27% 할인해 21만9000원에 판매하고, 삼천리 시티바이크를 16만9800원에 기획해 나들이용 자전거로 제안한다. 더불어 오는 6일까지 맛은 좋지만 크기가 작아 판로가 없었던 한입사과(박스/20입)를 9900원에 판매하고, 오는 7일부터 1주간은 돼지 앞다리와 뒷다리를 각 31%, 37% 할인한 100g 당 750원, 500원에 판매한다. 오는 13일까지 이마트 e카드로 '4월 절약의 발명' 상품과 전단 광고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5% 추가 할인을 제공해 고객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이마트)
◇타임스퀘어, 쇼핑 페스티벌 '스프링마켓'
오는 24일까지 4주에 걸쳐 다양한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하는 봄 맞이 대규모 쇼핑 축제 '스프링마켓'을 실시한다. 1층 아트리움 공간에서 진행되는 '아트리움 마켓'은 2013년 서머마켓을 시작으로 타임스퀘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자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패션·생활잡화·식음분야 등 각양각색의 테넌트들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쇼룸', '메이크업 쇼', '프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해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일까지 1주차 마켓에서는 '무인양품', '모던하우스' 등 생활 잡화 브랜드부터 '플러스에스큐', '지이크파렌하이트', 'LIST' 등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봄을 맞아 실내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무인양품'은 인테리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인테리어 제안 쇼룸'을 선보이며, '모던하우스'는 침장 상품을 2만9900원에서 5만9900원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패션 편집숍 '플러스에스큐'는 셔츠와 니트·가디건 등의 제품을 9000원, 1만9000원에 한정 특가로 판매하며, 'LIST'는 트렌치코트를 기존 금액에서 최대 70% 할인한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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