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월급에서 모은 돈이 전달됐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24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직원들이 모든 3천만원을 김재현 강서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의 월급에서 1천원 미만 급액을 모은 것에 회사가 추가로 지원한 것이다.
지원금은 강서구의 11개 초등학교의 저소득층 아동 150명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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