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藥, 알고먹자)파스, 피부 알레르기 주의
2016-04-06 06:00:00 2016-04-06 06:00:00
[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파스는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어깨결림, 신경통 등 질환의 통증 경감을 위해 사용되는 소염진통제다. 첨부문서를 읽어보고 의료진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한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족하는 외용제이기 때문에 알레르기 증세가 있는 사람은 이상반응에 주의해야 한다.
 
파스는 피부에 붙이는 경고제, 뿌리는 에어로솔제, 로션처럼 짜내 바르는 액제로 나뉜다.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따라 하루 1~2회 바르면 통증 경감 효과가 나타난다. 환부를 깨끗이 하고 건조 상태서 부착 혹은 바르면 된다. 
 
사용 후에 발진, 발적,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5~6일 간 사용 후에도 증상 개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유소아에게 사용할 경우에는 보호자의 지도, 감독 하에 사용해야 한다. 이전에 파스를 바르고 알레르기가 있었던 경우나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가 습하거나 고름이 심한 경우는 의료진과 상담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도움말=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뉴시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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