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5일
파트론(091700)을 고객사 플랫폼 전략의 최대 수혜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500원은 유지했다.
박기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의 휴대폰 체질개선 뒤에는 성공적인 플랫폼 전략이 뒷받침하고 있는 만큼 파트론과 같이 범용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에 주목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향후 파트론의 지문인식모듈·헬스케어 액세서리 등 고부가치 제품으로 제품 다각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파트론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9029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75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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