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삼천리자전거(024950)에 대해 2분기 판매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만큼 지금이 투자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간 매출의 67%가 2, 3분기에 집중되어 있고, 원가절감 효과가 더해지며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럭셔리 라인의 유아용 세발 자전거인 '쥬시'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돼 평균판매단가(ASP)도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 30.4% 늘어난 297억원, 34억원으로 예상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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