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음료수와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성수기이고 담배가격 인상으로 예상보다 수월한 출점과 점당 매출액 상승으로 올해도 편의점 2사의 평균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9%,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편의점 2사의 올 1분기 영업실적은 지난해 1분기에 일회적으로 반영됐던 담배 재고자산 평가이익(약 200억내외로 추정) 영향으로 39% 가량의 감소세를 보일 것이지만 이미 인지된 사실로 큰 문제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그는 BGF리테일에 대해 목표가 23만원, GS리테일에 대해선 6만2000원을 제시했다.
◇BGF리테일 실적추이
◇GS리테일 실적추이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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