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수도권 이동 차량 줄어…투표율에 영향 '촉각'
2016-04-13 10:18:18 2016-04-13 10:18:58
ⓒNEWS1
[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20대 총선일인 13일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차량은 각각 35만대와 34만대로 총 6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소 주말 수도권의 입출입 차량(80만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수도권 이동 차량이 감소한 것은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평소보다 줄어든 차량 이동이 유권자들을 투표소로 유도해 총선 투표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7.1%를 기록해 지난 19대 총선보다 1.8%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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