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종박, 신곡 '살짝 쿵' 발매
2016-04-14 13:30:26 2016-04-14 13:31:02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배우 겸 가수 이종박이 신곡을 발표했다.
 
이종박은 14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살짝 쿵'을 공개했다.
 
'살짝 쿵'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트렌디한 세미 트로트곡이다. 누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이 노래에 실렸다. 다비치, 이정현, 지원이, 제이세라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작곡가 고동균과 김연우, 브라운 아이드 소울, 달샤벳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17HOLIC(세븐틴 홀릭)이 곡 작업을 맡았다. 또 기타리스트 안지훈과 장효석 밴드가 세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서울예대 출신인 이종박은 SBS '가문의 영광',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2009년에는 세미 트로트 '누나는 짱'을 발표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가수 이종박. (사진제공=굿 피플 엔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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