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파나진(046210)이 상승세다. 신제품 '파나리얼타이퍼 HPV 키트'로 이탈리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파나진은 14일 오후 2시4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0원(1.17%) 오른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나진은 이날 이탈리아 진단 전문 회사 베타 디아뇨스티치(Beta Diagnostici)와 정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암진단 키트와 함께 신제품 ‘파나리얼타이퍼(PANA RealTyper)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키트’의 이탈리아 판매를 시작한다.
회사 측은 "신제품 파나리얼타이퍼를 유럽 시장에 처음 론칭하게 됐다"며 "향후 이탈리아를 기점으로 유럽 여러 국가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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