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동부증권은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은 유지했다.
임영주 동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1분기 총 매출액은 1조6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할 것"이라며 "편의점 사업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며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같은 기간 슈퍼마켓사업부도 매출은 4%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영주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한 287겅권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1분기 반영된 담배재고 평가이익이 소멸되고 VAN 수수료 미수취 영향으로 편의점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7%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