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유럽 증시는 물가상승률 지표 개선으로 최근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다.
14일(현지시간) 독일 DAX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7.55포인트(0.67%) 상승한 1만93.65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21.20포인트(0.47%) 오른 4511.51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 지수도 2.21포인트(0.03%) 상승한 6365.10을 기록했다.
이날 유럽연합(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유로스타트는 물가상승률이 0.1% 하락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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