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용량을 늘린 한정판 ‘클라우드’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은 기존의 355㎖ 캔 제품보다 용량을 65㎖ 늘린 420㎖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시되는 대용량 캔 제품이다.
기존 캔 제품과 같은 가격이면서도 용량은 18% 늘려 맥주를 즐겨 마시는 소비자들의 혜택을 극대화했다. 420㎖ 기준 출고가격은 1350원이다.
또한 패키지는 프리미엄 맥주를 상징하는 골드컬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프리미엄’과 ‘오리지널 그래비티’ 문구를 넣어 독일의 맥주 제조법령인 맥주순수령을 고수하는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표현했다. 롯데주류는 4월 말부터 3개월동안 전국 대형마트, 슈퍼 및 편의점에서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 덕분에 ‘클라우드’가 출시 2년만에 맥주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존 355ml 제품과 동일 가격에 용량을 늘린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주류)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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