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대우건설(047040)은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 건설되는 외국인 전용 리조트 '리비아 트리폴리 워터프론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267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4.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2년 1월31일까지다.
이 리조트는 트리폴리 잔주르(Janzur) 지역에 연면적 12만5324㎡ 규모의 호텔과 주거ㆍ상업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대우건설이 설계와 시공을 일괄 수행하며 총 공사비는 2억2656만달러 가량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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