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오는 9일 일본의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가 우리나라를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할 예정이다.
1일 아사히신문은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토야마 총리는 유엔 총회와 금융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정상들과 회담한 바 있다.
하토야마 총리는 '동아시아 공동체 만들기'와 관련, 첫 방문지로 우리나라를 택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ㆍ일 양국간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한 핵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와 기후변화, 녹색성장 등에 대한 정상간 의견도 교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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