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올해안에 '성과중심제도 도입' 완료한다
2016-04-22 16:45:41 2016-04-22 16:45:41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성과 중심 문화를 도입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 측은 “정부의 성과 중심 문화 확산 방향에 맞춰 자체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세부 분야별로 구체화하기 위한 외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아울러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직원 설명회, 부서별 워크숍, 사내 게시판을 통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달 말 성과중심제도 도입의 기본 방향에 대한 노사 합의를 거쳐 관련 기본사항이 반영된 규정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오는 9월말까지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세부 방안을 수립하고, 올해 말까지 세부사항이 반영된 규정 개정과 시스템화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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