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부국증권은
컴투스(078340)에 대해 1분기 예상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 실적도 견조할 것으로 25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주력 매출인 '서머너즈워'는 지난해 12월 업데이트 이후 견조한 매출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준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217억원, 영업이익은 505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9.9%, 41.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부터 '사커스피리츠(일본)', '홈런배틀3' 등 10여종 신작이 발매될 예정"이라며 "향후 시장 트렌드만 바뀐다면 언제든지 대형 흥행작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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