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민간 배드뱅크인 연합자산관리㈜(UAMCO)가 공정가치심의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연합자산관리는 발기인총회에서 정한 5인 비상설기구인 공정가치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5인의 위원은 김두영·윤계근 회계사, 조민식 한국신용평가 상무, 김동환 금융연구원 박사, 박용석 변호사 등이다.
위원회는 연합자산관리가 부실채권 매입 시 공정한 가격으로 매입하는지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연합자산관리 관계자는 "주주간 협의회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출자은행들로부터 자유로운 중립적 인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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