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신한은행(
신한지주(055550))은 26일 금융권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비대면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이 인터넷뱅킹 이용 시 비대면으로 노란우산공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노후가 불안한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한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제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폐업ㆍ노령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금융권 최초 무방문ㆍ무서류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편의성과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3년 10월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한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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