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신한지주(055550)는 2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 국가대표인 이광기(23, 단국대) 선수와의 후원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광기 선수는 지난해 1월 FIS 세계 선수권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한국 선수 중 최초로 8위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 1월 캘리포니아 맘모스에서 열린 FIS월드컵에서도 역대 한국 선수 가운데는 최고순위인 6위를 차지했다.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은 "이광기 선수의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지주는 지난 2011년부터 비인기종목 유망주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 국가대표 이광기 선수(왼쪽) 후원조인식에서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오른쪽)이 이광기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지주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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