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7일(현지시간) 4월 기준금리를 현행 0.25~0.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은 홈페이지 올린 성명에서 "경제 활동 증가가 더뎌진 상황에서도 노동시장은 더 좋아졌다"면서도 "투자와 순수출이 약한 가운데 소비는 둔화됐다"고 기준금리 동결의 이유를 밝혔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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