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에스쇼핑, 파이시티 인수 우려감…'신저가'
2016-04-29 09:43:21 2016-04-29 09:43:21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엔에스쇼핑(138250)이 파이시티를 인수키로 한 가운데 주가가 신저가로 내려앉았다. 
 
29일 오전 9시35분 현재 엔에스쇼핑은 전날보다 8000원(4.76%) 떨어진 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조정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엔에스쇼핑은 전날 100% 자회사인 엔바이콘을 통해 양재동 파이시티를 4525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거래조건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재무건전성이 악화되고 주주환원이 연기될 수 있어 주가 디스카운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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