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1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2016-05-09 09:13:19 2016-05-09 09:13:19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가 1분기 실적 부진 영향 속에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거래일 대비 1100원(1.76%) 내린 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서울 면세점 적자가 예상되는 2분기까지는 실적 기대감을 갖기 힘들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한 1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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