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롯데손해보험(000400)은 롯데하이마트와 업계 최초의 단종보험대리점 상품인‘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이 롯데하이마트 전 지점으로 판매 확대 이후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출시 이후 5개월의 시범판매 기간 동안 103건의 실적을 기록했던 제품보증연장보험은 3월~4월 두달간 1738건 판매를 기록해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은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제품 구매 후‘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가입시 기존 가전제품 A/S 기간 1년에 4년을 더해 총 5년의 기간 동안 제품의 실제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담보기간 동안 제품가격 1%대의 합리적인 보험료 (납입주기 1회 일시납)를 통해 일상생활 중에 발생하는 가전제품의 고장 위험에 대비 할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 10월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 출시 이후 롯데하이마트 5개 지점에서 5개월의 시범판매 후 올해 3월 3일부로 롯데하이마트 전국지점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의 판매 방법 또한 대면영업 방식에서 TM영업 (고객이 제품을 구매 후 제품연장보험의 안내 동의 시 하이마트 TM 상담원이 제품보증연장보험 안내) 으로 변경되었다.
박윤현 롯데손해보험 신채널영업부문 부문장은 “시범판매 기간을 거치며, 고객이 좀더 쉽고 편리하게 상품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도록 TM영업 방법으로 개선했다” 며 “롯데하이마트 전국 지점 판매망 확대로 가전제품 수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롯데 제품보증연장보험'은 다수 제품 가입 시 보험료의 최대 10% 할인 (2대 3%, 3대 6%, 4대 이상 10%)을 통해 보험료에 대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계약자가 부담한 실제수리비를 보상한도 내에서 담보한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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