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누적 가입자 수가 183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금융투자협회는 ISA 판매 8주차인 지난주에 5만4123명이 신규 가입해 ISA 판매 8주간 누적 가입자 수가 182만967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가입금액도 지난주 914억원 유입되며 1조4024억원으로 증가했다.
ISA 시행 이후 현재까지 업권별 가입자 수는 은행이 164만5395명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증권과 보험은 각각 18만3315명, 963명이다. 가입금액 역시 은행이 9234억원으로, 증권(4777억원)과 보험(14억원)을 앞서고 있다.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현재 약 77만원 수준이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은 약 55만원, 증권은 301만원이다.
한편, 현재까지 신탁형에 1조3164억원이 유입됐고, 일임형은 860원에 그쳤다.
금융투자협회는 ISA 판매 8주차인 지난주에 5만4123명이 신규 가입해 ISA 판매 8주간 누적 가입자 수가 182만9673명으로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가입금액도 지난주 914억원 유입되며 1조4024억원으로 증가했다. 사진/권준상 기자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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