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앱) "'오잉'으로 남녀노소 영어 울렁증 탈출 돕는다"
한빛소프트, ‘1초 혀끝영어’ 교육법 제시
2016-05-16 06:00:00 2016-05-16 06:00:00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한빛소프트(047080)는 ‘ON국민 영어 말하기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영어 교육용 프로그램 ‘오잉(Oh! English)’ 애플리케이션이 화제다.
 
오잉은 누구와도 쉽고 재미있게 영어로 듣고 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어 전문 습득 프로그램이다. 강의만 듣고 반복하던 기존의 학습법에서 벗어나 직접 듣고 말을 따라 하며 빠른 시간 안에 암기를 가능하도록 하는 과학적인 학습법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머릿속 복잡한 작문이 필요 없도록 짜임새 있는 ‘1초 혀끝영어’ 교육법을 제시함으로써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초등학생부터 왕초보 일반 성인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잉은 누구와도 쉽고 재미있게 영어로 듣고 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어 전문 습득 프로그램이다. 사진/한빛소프트
잘못된 진행 과정 때문에 영어에 흥미를 잃었거나, 오랜 시간 공부를 해도 회화에 이르렀지만 서툰 사용자, 기초 과정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영어 울렁증’ 학습자 등 영어를 잘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상공간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직접적이면서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잉의 특징은 우선 ‘학습 센터’로 명칭된 공간에서 듣기와 말하기 연습을 반복하며, 울렁증 극복 및 생활 영어 학습을 교육 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단어와 발음, 억양, 주요 패턴, 인터뷰 공부 등 활용도 높은 일상 회화를 통해 정확하고 즉각적인 영어 말하기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관련한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우선 ‘말하기 영역’을 들 수 있다. 이는 듣고?말하기의 주기적 반복 과정으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발음 및 주요 패턴에 쉽게 접근하게끔 개발된 컨텐츠로 매일 습득한 패턴 문장을 바탕으로 풍부한 예시가 제공되며, 이를 기반으로 말하기 능력 자체가 향상되는 효과와 함께 이 부분이 익숙해질 경우 자연스러운 응용 요령을 터득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영어표현을 제시하는 ‘상황 대화’ 서비스도 특징이다. 상황 대화에서는 커피숍에서 커피를 주문하거나, 길을 걷다가 모르는 길을 물어보는 등 다양한 영어표현이 제시된다. 그리고 이런 회화들을 반복적으로 연습하거나 도전해보며 실제 대화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마트와 커피숍, 공항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가상의 3D 공간에서 상황에 맞춰 유용한 표현을 반복 청취해 어휘력과 대화가 한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 학습’도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시트콤으로 배우는 회화 프로그램 ‘리즈쇼(Liz Show)’, ‘VOA(Voice of America)’ 등 영상들을 반복적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하며, 이와 관련된 단어와 문장, 그리고 회화의 전달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이밖에 사용자의 수준에 맞춰 각종 어휘, 숙어 등을 공부하는 ‘어휘 영역’도 주요 콘텐츠다. 이곳에서는 힘들게 외우는 것이 아니라 보고 듣고, 말하기의 주기적 반복을 통해 자연스러운 암기가 실시되게끔 한다. 또한 일간, 주간, 월간 전달되는 각종 어휘를 보며 단어 암기와 발음 교정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작됐다.
 
폭넓은 콘텐츠와 함께 유용한 생활 표현들을 트레이닝 과정 곳곳에서 지원함으로써, 영어 학습의 즐거움과 교육 효과를 폭넓게 실시하는 것은 오잉이 갖추고 있는 차별성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연령에 상관없이 레벨 테스트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어를 습득하게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분 또한 주목할 요소이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이사는 “오잉은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영어를 어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탄탄하게 준비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며 “‘어떤 방법으로 영어를 학습하면 좋을까’라는 고민이 필요 없도록 개인의 레벨에 맞춘 일별 학습목표를 제공하고, 문장과 단어에 대한 기억이 오래 유지되도록 적절한 복습 시기를 알려주는 등 맞춤형 체계적 학습법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오잉은 최고의 영어 공부법을 찾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수많은 실패를 겪으면서 연구개발한만큼 영어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며 “300시간 이상 학습을 하고 최고의 효율을 느꼈기에 영어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답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용성 : ★★★★☆
혁신성 : ★★☆☆☆
완성도 : ★★★☆☆
한줄평 : 영어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영어 학습법 선물.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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