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세이브 미' 뮤비 공개
2016-05-16 12:05:26 2016-05-16 12:05:26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세이브 미'(Save M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포에버'(Young Forever)의 수록곡인 '세이브 미'의 뮤직비디오를 내놨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2일 발매된 '화양연화 영포에버'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선보이는 세 번째 뮤직비디오다. 이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또 다른 수록곡인 '에필로그: 영포에버'와 '불타오르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정적인 멜로디의 곡 '세이브 미'는 남루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심정을 담아낸 노래다.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된 '세이브 미'의 뮤직비디오에는 방탄소년단이 선보이는 개성 있는 퍼포먼스가 담겨 있다. 낮게 깔린 구름을 배경으로 바람을 맞으며 노래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애잔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영포에버'의 타이틀곡 '불타오르네'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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