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국 방문의 해' 홍보 항공기 운항
2016-05-16 17:17:17 2016-05-16 17:17:17
[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외국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추진 중인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캠페인 엠블럼을 붙힌 항공기 2대를 오는 2018년까지 약 2년 7개월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캠페인 홍보 항공기는 현재 국제선에 투입 중인 B747-8i 여객기 1대와 B777-300ER 여객기 1대 등 총 2대다.
 
대한항공은 지난 5일 B777-300ER 여객기 대상으로 엠블럼 래핑 작업을 완료했으며, B747-8i 여객기도 이달 중 래핑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약 1년 9개월 동안 대한민국 관광 경쟁력과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홍보 항공기 2대를 운영한 바 있다.
 
◇한국 방문의 해 엠블럼 래핑한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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