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전용기 서비스 실시
2009-10-12 08:19:3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현대카드는 대한항공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전용기(Private Jet)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카드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출발이 가능하며 국적기 미취항 노선에도 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용기 서비스에 사용되는 항공기는 대한항공의 '걸프스트림-4(Gulfstream-Ⅳ)’ 기종으로 마하 0.84의 속도를 내며 위성전화, 노트북, 휴대용DVD 등이 구비되어 있다고 현대카드측은 밝혔다. 국내 여행의 경우 최소 1주 전, 해외 여행의 경우 2주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탑승인원은 최대 14명이며 목적지와 수화물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비즈니스 출장이나 여행 시, 시공간의 자유로움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privia.hyundaicard.com)나 문의전화(1588-0360)를 이용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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