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미 금리인상 우려에 1950선까지 밀려나며 5월 저점을 경신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69% 내린 1954.50을 기록중이다.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 성장과 낮은 실업률을 고려할 때 2~3번의 금리 인상이 여전히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종목별로는
대우증권(006800),
미래에셋증권(037620),
크라운제과(005740),
영진약품(003520),
이연제약(102460),
슈넬생명과학(003060),
쌍방울(102280),
서원(021050) 등이 오르는 반면
두산인프라코어(042670),
LG화학(051910),
롯데케미칼(011170),
대한유화(006650),
SK이노베이션(096770),
하나금융지주(086790),
농심(004370),
KT&G(033780),
삼성SDI(006400),
한국철강(104700),
현대리바트(079430) 등은 하락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1억, 552억 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846억 순매수중이다. 3월말기준 외국인이 보유한국내상장주식은 433조원(28.8%)이며 이중 미국은 170조원 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는 6.65원 오른 1180.35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92% 하락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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