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 금리인상 우려에 5월 저점 경신
2016-05-18 09:44:18 2016-05-18 09:45: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미 금리인상 우려에 1950선까지 밀려나며 5월 저점을 경신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69% 내린 1954.50을 기록중이다.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 성장과 낮은 실업률을 고려할 때 2~3번의 금리 인상이 여전히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1억, 552억 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846억 순매수중이다. 3월말기준 외국인이 보유한국내상장주식은 433조원(28.8%)이며 이중 미국은 170조원 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는 6.65원 오른 1180.35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92% 하락중이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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