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재혁기자] 제23차 국제자산운용협회 연차 총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금융투자협회는 국제금융시장과 자산운용산업의 주요 현안 이슈를 다룰 세계 주요국 자산운용협회의 모임인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23차 연차총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국제자산운용협회는 1987년도에 설립된 단체. 현재 56개국 자산운용협회가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이번 IIFA 연차총회는 자산운용분야 국제회의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금투협은 이번 총회의 IIFA 이사회 아시아 지역 대표 및 산하 실무위원회 멤버로 참여한다.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이번 IIFA 서울 총회가 우리 펀드시장과 펀드산업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30여개국 협회 및 자산운용사 대표 등 관계자들과 초청연사 등이 참여해 세계 금융 산업 동향, 금융위기와 대처방안, 적합한 상품및 비즈니스 모델, 투자자 신뢰 회복, 펀드공시 강화, 투자자교육 및 펀드판매와 금융 규제 등의 주제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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