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앵그리 상하이 버거' 한정 출시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매운맛 더해
2016-05-19 13:56:11 2016-05-19 13:56:11
[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맥도날드는 20일자로 신제품 '앵그리 상하이 버거'를 출시하고 다음달 1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 '앵그리 버드 더 무비'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레드가 가진 분노를 모티브로 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매콤한 치킨 버거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에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운 맛을 더했다. 기존 상하이 치킨 패티에 아삭한 적양파와 앵그리 핫 소스가 어우러진 강력하고 화끈한 매운 맛을 경험 할 수 있다.
 
신제품을 통해 총 4가지 다양한 레벨의 매운 맛이 소개될 예정이며, 앵그리 핫 소스를 자유롭게 추가하여 취향에 따라 보통 매운 맛부터 극한의 매운 맛까지 도전할 수 있다. 앵그리 핫소스는 신제품을 비롯해 모든 제품 구입 시 개당 200원에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앵그리 상하이 버거 단품 가격은 49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의 가격은 6000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5200원에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맥도날드)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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