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과 조부모 약 100여명을 초청해 ‘제6회 미래에셋과 함께하는 제주도 가족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여행 참가자들은 섭지코지, 곽지과물해변 등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미니운동회,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평소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 여행의 기회가 적은 조손가정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2000년 3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해 지난 16년간 장학생 약 6100여명을 지원했다. 또한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1만3000여명, 경제교육 프로그램에 11만7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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