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판매 증가 기대-한국증권
2016-05-24 16:24:31 2016-05-24 16:24:31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4일 블루콤(033560)에 대해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판매 증가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경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루콤은 무차입에 가까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800억원 수준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리니어 모터의 중화권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이며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성장과 함께 다시 한 번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블루콤은 북미시장에서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누적 기준으로 1000만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며 “프리미엄 신제품(톤플러스 HBS-1100)은 음질과 디자인 향상을 통해 충분한 제품경쟁력을 갖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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